미니 5
제일 먼저 사용해 봤는데 인상이 썩 좋지 않았다.
노트북도 15인치를 쓰다보니 크기가 좀 작지 않나? 싶은 느낌
하지만 나머지 아이패드를 써보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아이패드 9.7
크기는 좋지만 펜슬 사용할걸 염두에 두다보니
필기감이 안좋아서 별로였다.
아이패드 프로가 바로 맞닿아서 써지는 것 같다면 이건 두꺼운 유리막에서 한번 걸려지는게 느껴진다.
아이패드 에어 3
미니 5랑 스펙 비슷하고 크기랑 키보드 연결이 가능하다해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같은 크기로 필기감은 프로가 월등히 좋고 크기도 크고 필기감이 9.7 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키보드는 꼭 애플 정품이 아니어도 사용가능하고 하다보니 굳이 돈을 더들여서 사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펙으로 따지면 나쁘진 않은데 XR 같은 제품이다. 미니 5와 프로의 중간인 적정 제품이지만 그래서 더 메리트가 없는 제품
아이패드 프로
필기감은 진짜 좋다. 대박이다. 크기도 정말 맘에 든다. 크기가 너무 커서 미니가 낫다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패드를 주요 용도를 생각하면 (필기, 그림, 영상 편집, 넷플릭스 등등 게임은 굳이 x) 아이패드 프로 크기가 딱 내가 원하던 거다. 크기는 11인치도 꽤 괜찮았다.
다만 가격이 노트북 뺨치는 가격...
결론
화면 크기 때문에 좀 답답하지만 사용성을 생각하면 미니 5
가격 고려 안하면 아이패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