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N년전에 친구한테 추천 받아서 구매한 책
계속 봐야지 하다가
읽은 책 안 읽은 책 전부 정리하고 드디어 읽었다
확실히 소설보단 수필이 읽기 쉽고 직접적으로 와 닿는거 같다

암에 걸렸는데 희망적인 서사까지 주다가 죽었다는 마지막 장 보고 충격

결론이 이런탓에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본인이 암에 걸린 원인을 되짚어 보는 게 있는데
머리 속에 제대로 각인이 됐다

1) 11시 전에 잘 것
2) 충분히 잘 것
3)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
고기를 탐하면 X

특이점은 부부가 화학쪽 연구원, 교수인데 여차저차 하다가 독극물 성분이 베인 가구를 집에 들이게 됐다는 거다.

이거랑 책에 쓰여있길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 산 나머지 중국에 들어와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도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