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팜플렛] 월E (원제 : WALL-E)

《월-E》(WALL-E)는 2008년 픽사가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 SF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미래의 두 로봇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으며, 제일 먼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8년 6월 27일에 개봉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7월 31일에 개봉될 예정이었다가 《미이라 3》가 7월 24일에서 7월 31일로 개봉이 연기되면서 8월 6일로 연기되어 개봉했다. 필름자막, 필름더빙, 디지털자막, 디지털더빙 총 네 종류로 상영되었다.
감독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니모를 찾아서》를 만들었던 앤드루 스탠턴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은 사람의 소리를 내지 않지만, 벤 버트가 만들어낸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한다. 월-E는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 Earth class"(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의 약자이다.
《월-E》는 27~29일 미국 전역 3천 992개 스크린에서 6천 250만 달러의 수익금을 거둬들였다. 이는 경쟁작 드림웍스의 《쿵푸 팬더》 개봉 수입금을 앞선다.
이 영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도 출시되었는데, THQ에서 게임을 제작했고, 기타 출판사에서는 소설판도 출시했다.
줄거리
디즈니 제작책임자인 존 레세터의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 먼 미래, 월-E는 지구 마지막 작은 로봇의 이야기이다. 그는 로봇이고 그는 청소를 돕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여러분이 보듯이, 이것은 미래에 맞춰져 있다. 소비자중심주의를 거치면서 과격하고 검증되지 않은 소비자검증주의는 지구를 쓰레기로 뒤덮었다. 청소하기 위해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면서 지구가 다시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수백만의 이러한 작은 로봇들을 풀어놓았다.
그런데 청소 프로그램은 단 로봇 한 대를 남기고 모두 실패한다. 그리고 그는 지구에 홀로 남게 된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멈출 수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공상 과학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사랑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월-E가 지구의 마지막 생육을 복원하기 위해 내려온, 호기심 많고 작은 월-E를 집어간 이브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는 이브와 완전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